노트북/2004년

무늬만 신세대

수행화 2008. 8. 24. 17:26
생활에 뭔가 좀 더 긴장감 있고 탄력을 보강 하고자 한 나.
무늬라도 신세대가 되어 보기로 맘 먹고
감히 홈 페이지에 도전 하여 오늘에 이르니
가히 산 넘고 산이라 !

며칠만 손 놓고 있으면 먼 세상의 일이 되는 것이다.
재도전, 재충전으로 점철된 나의 홈페이지 역사.
그러나 생각하는 시간, 정리하는 시간, 메모하는 습관...

나의 관심사가 하나 더 늘어 조금씩 즐거워진다.
젊은 시절 지적 욕구에 목마르던 때를 뒤 돌아 보며
지금 나는 행복의 강으로 풍덩.
내 온 힘으로 사랑하는 가족과함께.

2004-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