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 (Madrid) in Spain 왕궁 왕궁이라는데 얼핏 지나치면 관공서같기도 하다. 그냥 지나쳤는데 관광객들이 제법 웅성인다. 스페인의 전성기였던 1561년 펠리페 2세는 수도를 이곳으로 옮겼고, 현 국왕은 교외의 다른 왕궁에서 기거하고 국빈 리셉션 등 행사가 있을 경우 이곳을 사용한다고 한다2800개의 방이 있는데 50여개는 일반인에게 개방 한다고 한다 왕궁이 다른 건물보다 오히려 모던하고 깨끗한 느낌을 받는데 실은 화재로 인해 1764년에 재건 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이란다 마드리드의 스페인 광장 1961년 세르반테스 사후 300년을 기념하여 지은 광장이라 하여 돈키호테와 산쵸의 동상이 세워져 있는, 이곳 스페인 광장은 운치는 별로 없다. 그러나 세르반테스의 상상력과 돈키호테의 엉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