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2011년

낯 선 나의 방

수행화 2012. 12. 3. 23:10

멀어지고 잊혀지는 건 아무래도 슬픈 일이다.
참으로 오랜만에 내 홈피에 들어와 보며 가진 느낌이다.

붕붕거리던 내 생활을 붙잡아야겠다는 생각에,
초조한 맘까지 든다.

어제 딸과 아이 둘이 저희들 집으로 떠났으니 내 일상에 좀 더 애정을 가져야하리라.
실마리가 어디서부터 풀릴런지 모르지만...

참 분주했던 지난 5개월이었다

< 2011. 6. 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