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 앨범/2007앨범 45

멋진 풍경 담는 멋진 풍경-아침 고요 수목원

정영숙 2007/06/19 hit:21 DSCN3265.JPG (249.1 KB), Download : 0 DSCN3284.JPG (238.1 KB), Download : 0 멋진 풍경 담아 가기 아이들은 마치 사생 대회라도 온듯이 척척 그림을 그려 본다. 날씨가 아직 쌀쌀해서 일찍 자리를 접었기에 아쉬움이 남아 있다. 규영이랑 엄마 모습이 계곡 속 풍경화다. 우리는 이렇게 멋지게 봄맞이를 했다. 정권희 규영이의 표현력은 참... 2007-06-19 x 정윤경 그러게... 좋았겠다. 규영인 참 상상력도, 표현력도 뛰어난 것 같아. 귀엽고, 멋진 아이. ^^ 2007-07-11

꾀가 난 세영이

정영숙 2007/06/19 hit:22 DSCN3294.JPG (224.4 KB), Download : 0 DSCN3291.JPG (214.7 KB), Download : 0 꾀가 나는 세영이. 세영이는 길에만 나서면 은근 슬쩍 업히고 안기려 한다. 조금 걸으면 예의 뾰로통한 얼굴이 되어 씩씩거린다. 조금 더 자라면 안아 주려해도 않겠다고 할 꺼면서... 할아버지에게 안겨 가고 있는 표정이 바로 그표정. 정권희 킥킥... 2007-06-19 x 정윤경 세영이 유모차 탄 거 보니까 어른 같네 머. ^^ 2007-07-11

Magee-Woman's Hospital

정영숙 2007/02/24 hit:22 America_417.jpg (208.7 KB), Download : 0 America_456.jpg (212.2 KB), Download : 0 세상을 향하여. 1월 11일 12시 5분 (미국 시간)에 아기는 기다리는 우리에게로 왔다. 아기를 바라 보는 딸의 모습. 스스로의 고통이 헛되지 않았음을 안다. 이역만리에서의 출산이라 더 애처럽다. 아기 이름은 김영훈, 미국명'Ryan'. 아기의 생가(?)인 병원 임산부가 너무 많고 그이들은 하나같이 아기를 너무 좋아 한다. "very cute", "beautiful"을 연발하면서 자기 일처럼 좋아 한다. 정윤경 저게 정말 영훈이고, 저게 정말 나야? ㅡㅜ 2007-07-11

아기의 행복 지수

정영숙 2007/02/24 hit:19 America_484.jpg (193.7 KB), Download : 0 America_495.jpg (153.5 KB), Download : 0 아기의 행복 지수. 병원에서 주던 간편 시밀랙 우유. 모유처럼 상온에서 바로 먹이도록 잘 밀봉 되어 있다. 모유가 잘 나오도록 도우라고 나는 아기에게 매일 재촉을 하고 아기는 양이 차지 않아 짜증이 나도 엄마 품은 좋아. 아름다운 정경이다. 정윤경 지금 보니까 영훈이가 이 땐... 쩜 신경질적으로 생긴 것 같은데여? 험. ^^ 2007-07-11

뭔가 보이는듯.

정영숙 2007/02/24 hit:21 America_506.jpg (238.7 KB), Download : 0 America_771.jpg (154.7 KB), Download : 0 시야에 뭔가 보이기 시작하네 규영 엄마가 만들어 선물해 준 모빌을 따문 따문 바라 본다. 이렇게 예쁜 모빌은 미국에서도 찾아 볼 수가 없었다. 그리고 영훈이는 기저귀 갈 때 쓰는 테이블 위에서 노는 걸 좋아 한다. 밤 3시가 가까운 어느 날. 스탠드 불 빛을 보아 가며 말똥거리고 놀고 있다. 정윤경 이 때만 해도 그림같이 누워있던 영훈이. ^^ 언니가 만들어준 저 모빌은 지금도 멋진 인테리어의 한 부분. ^^ 2007-07-11

self 이사.

정영숙 2007/02/24 hit:16 America_065.jpg (158.3 KB), Download : 0 self 이사. 스스로 해야 할 일이 많으니 영어에 유독 self란 말이 많나보다. 이삿짐을 손수 싸고, 차를 빌려 이삿짐을 운반까지 해야 하는 이사 풍속도. 길에는 더러 이런 차들이 보인다. 우리네 포장 이사가 얼마나 호사한 일인가 싶다. 서부 개척사를 쓴 후예다웁다. 정윤경 뭐 우리도 결국 이렇게 이사했잖아요. 그 때 정말... 아빠, 엄마 없었음 어떻게 됐을까. ㅡㅜ 2007-07-11

조립의 생활화

정영숙 2007/02/24 hit:18 America_033.jpg (194.6 KB), Download : 0 America_308.jpg (219.6 KB), Download : 0 조립도 척척 우리네 한샘같은 가구도 척척 조립해서 써야 하는 게 미국 생활인가 한다. 상품 번호를 가지고 구매도 창고에서 자기가 하고 운반도 조립도 스스로 해야 한다. 딸은 서당개 풍월로 아주 조립을 잘 하고 있었다. 자랄 때는 아빠와 오빠 실력에 자기 역할이 없었던 것. 미국 가서 소질이 나오네...

뭐든 self하는 나라-self 계산대

정영숙 2007/02/24 hit:18 America_216.jpg (203.0 KB), Download : 0 America_330.jpg (243.6 KB), Download : 0 self 계산대 미국에서 할인점 가는 일이 나는 즐거웠다. 대부분의 할인점이 약간 높은 곳에서 멋진 하늘을 배경 삼아 있어서 가 없이 펼쳐진 하늘을 바라 보는 기분이 너무 멋지기 때문이다. 아래 사진은 Home Depo의 self 계산대이다. 스스로 해야할 일이 많다 보니 계산까지 스스로 한다. 정윤경 늘 하늘을 보고 감탄하던 엄마... 요즘도 색다른(!) 하늘 볼 때마다 엄마 대신 사진 찍고 있는 나. ^^ 2007-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