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 앨범 242

애잔한 강, 섬진강

정영숙 2006/08/31 hit:20 hadong_2.JPG (56.2 KB), Download : 0 hadong.JPG (55.1 KB), Download : 0 애잔한 강, 섬진강 친근하나 언제나 객관적으로 보고 싶은 고향, 거기 늘 애잔한 감을 일으키는 섬진강을 건너편 찻집에서 내려다 봤다. 이만큼의 거리에서 늘 보고 생각하려 한다. 물빛도 세월 따라 조금 바래인듯. 정윤경 생각해보니 난 엄마 고향에 한 번도 안가봤나봐. 언젠가 꼭 함께 가보고 싶은 곳~ ^^ 2006-09-19 x

정약용 생가 앞의...

정영숙 2006/08/07 hit:32 bride....jpg (184.8 KB), Download : 0 bride_2.jpg (184.9 KB), Download : 0 표정도 그럴싸하게 고모가 미국 가기 전 정약용 생가 앞에서 찍은 것이란다. 고모 카메라에서 잠 자다 이제 깨어난 세영 신랑 규영 신부. 아이들만 데리고 다니면 기발한 사진만 찍어 다니는 고모. 쿵짝도 잘 맞지. 모델이나 사진사나. 정윤경 더 웃기는 건... 세영이 뒤로 살짝 보이는 새언니의 머리카락. ^^a 2006-09-19 x

고모 배운

정영숙 2006/08/07 hit:28 farewell.JPG (44.2 KB), Download : 0 drinking.JPG (42.0 KB), Download : 0 7월 30일 인천 공항 썩 컨디션이 좋지 않은 고모를 아이들까지 공항으로 배웅 나갔다. 규영이는 이별의 아쉬움을 아는듯 기분이 조금 가라 앉고 세영이는 먹는 게 그렇게 좋은 것이다. 정윤경 정말로 규영일 가방 속에 쏙 넣어왔어야 하는건데... 제법 의젓한 것 같은 규영이, 함께 찍으면 아직 한참 아가... ^^ 2006-09-19 x

폭우를 뚫고 달려 간 힐 하우스

정영숙 2006/08/07 hit:28 lunch.JPG (44.9 KB), Download : 0 heavyrain.JPG (54.8 KB), Download : 0 폭우도 못말린 드라이브... 딸이 가기 전 콧바람 한번 쐬자고 잡은 날이 그렇게 폭우가 쏟아지던 날이었다. 뿌연 시야에 지붕을 때리는 빗소리를 들으며 특이한 드라이브. 이날 비로 강원도는 큰 물난리가 났다. 입덧으로 편치 않은 딸이 좀 먹으려나 시켜 본 대나무 통밥. 불어 오른 강물을 바라 보며 분위기로 먹은 점심이었다. 딸은 열심히 적응하며 모든 것들을 조금 그리워 하며 지낼 것이다. 정윤경 한국에 다녀오길 잘 했다는 생각 열번도 더 했어요. 입덧은 하나 나아지지 않았지만, 이젠 잘 울지도 않고, 많이 강해진 듯. ^^ 잠깐의 추억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