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국
1. 북경
황하의 북쪽, 하북성의 중앙에 위치하는 중국의 수도 베이징. |
천안문 광장. 멀리 모택동의 대형 사진이 보이는 것이 가히 역사적 공간이란 느낌이 난다. |
|
천안문 동쪽의 역사 박물관. 원시 시대부터 혁명을 거쳐 오늘에 이르는 중국 혁명과 역사 박물관. |
|
북경은 도로나 건물이 규모가 굉장히 크고 시원 시원해 보였고 대중 교통도 이층 버스며 무궤도 전차등이 위엄 있는 도시의 얼굴을 상당히 모던하게 바꿔 주었다. |
천안문 광장 앞의 삼륜인력거. 뒤쪽에 두 좌석이 있고 좁운 골목에도 다녀서 편리하다고 한다. |
베이징의 명동격인 왕푸징(王府井)거리. |
중국 고유의 전통 예능인 써커스. 온 몸을 엿가락처럼 휘돌리는 것이며 몇개씩의 접시를 한꺼번에 둘리며 움직이는 것이 가능이나 한 일인가? |
달에서도 보인다는 유일한 건조물, 또 인류 최대의 건축 잔존물이라고 하는, 총 길이 약 6000km에 달하는 장대한 성벽. |
|
현재의 형태로 쌓아 올린 것은 진의 시황제. 기원 전 221년의 중국 통일에 전후하여 북방민족의 침입을 막기 위해 각지에서 만들어지고 있던 성벽을 이어 맞추어 보강 했다고 한다. |
|
명의13능 (陵) 지하묘의 옥문. 공개된 정릉(定陵)의 석실문이다. 정릉은 13대 황제 만력제와 2명의 황후가 매장 되어 있다고 한다. 구의 복제와 옥좌 등이 놓여져 있어 부장품은 근처의 자료관에 전시 되어 있다고 한다 |
전시된 명의 황후가 썼던 관인데 치장된 보석이 너무 곱고 화려하여 찍은 것. 관의 뒷 모습이다. |
명, 청 시대의 황성인 자금성. 이 또 한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록됨. |
주된 건물은 남쪽의 오문(午門)에서 북측의 신무문(神武門)으로 빠지는 중심선에 따라 남북으로 일직선 상에 줄 지어 있으며 모든 건물이 문을 중심으로 좌우로 아름답고 균형 있게 대칭으로 있다. |
남측의 외조와 북측의 중정으로 크게 나누며 외조(外朝)는 태화전, 중화전, 보화전의 3대 전과 거기에 계속되는 궁전으로 완성, 정치나 의식을 거행한 고궁의 중심이며 관광의 포인트이다. |
문을 따라 가면 바라 보이는 부속 건물의 지붕. 아름다운 기와색과 황금빛 채색이 햇빛을 받아 위엄 있고 굉장히 단아 해 보인다. |
건물과 건물 사이는 잘 다듬은 옥돌로 깔려 있어 안정감을 더 해 주고 이 역시 마주 보며 멋스런 대칭이다. |
문의 앞 뒤 계단에는 머리가 9개인 용의 부조물이 많이 보이는 데 이것은 황제의 상징이라고 한다. |
중정 입구의 담 벽에 새겨진 문양이 너무 섬세하고 세련 되어 눈길을 끈다. 조각이며 색상이 무척 기품 있다. |
건청문에 있는 중정은 황제나 가족의 거주지로 사용 되고 있던 장소. 현재는 주로 소장품이 전시 되어 있어 종표괸의 미술, 공예품은 꼭 한 번 볼 만하다. |
2. 장가계 ( 張家界 )
호남성 서북부에 위치한 중국 최초의 삼림공원으로 국내외에서 보기 드문 수려한 자연 경관을 지니고 있다. |
|
장가계 삼림 공원 입장 카드. 무단 입장을 막기 위해 입장객의 지문을 인식 시킨 카드를 발급 한다. |
|
장가계와의 첫 대면은 "아", "와", "어머"....뭐 이런 것들이다. |
|
산 아래 쪽 산책로는 울창한 숲으로 하여 푸른 그늘을 내리고 있고 걷다가 하늘을 보니 산 사이로 구름이 한뼘밖에 보이지 않고 높은 병풍산만 사면 가득이다. |
|
|
산 속에 또 작은 산. |
|
반자연 반 인공의 거대한 호수. 보봉호. |
보봉호를 지나면 관광객의 재미를 돋구려고 박수를 치면 소년이 나와 노래를 한 곡조 하는 것이 유치하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다. |
|
아시아에서 가장 크다는 동굴,'황룡동굴'의 내부. |
장가계, 원가계 모두 한국인이 큰 고객이다. |
|
우리에게서 지금은 사라진 풍경, '구두닦이' |
|
장가계는 1000원 쇼핑의 잔재미가 있다. 물론 터무니 없이 부르니 흥정에 짜증이 나긴 하지만 잘 고르면 그런대로 쓸 수 있는것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