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여자는 늙지 않는다." 프랑스 여인의 자존심이 묻어 있는 제목에 끌려 집어 든 책이다. 저자 '미래유 길리아노' 는 LVMH (루이비통 모에헤네시) 그룹 계열사의 샴페인 브랜드 Veuve Clicquot (뵈브 클리코)의 최고경영자를 지낸 명사로서 파리 소르본 대학교에서 불문학과 영문학을 전공했고, 영문학과 독문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유엔에서 통역사로 활동 하기도 했다 하니 프랑스의 대표적 여성 지성인 것같다. 지금은 뉴욕과 파리, 프로방스를 오가며 당당하고 우아하게 나이 들어 갈 그녀가 젊음을 잃지 않을 라이프 스타일을 알려 준다면 귀 기울여야 할 것같다. 해답은 의외로 간결하고 담백하다. 삶에 만족하면 행복해 질 것이며, 행복을 누리기 위해 외모와 건강을 가꾸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