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Indonesia)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문화 유산이며 이스람국, 인도네시아의 거대한 불교 유적이며 |
1. 보로부두르 사원
세계 최대의 불교 유적, 보로부드르와 힌두교 유적의 정수라고 하는 프람바난 (Prambanan) 사원이 있는 |
안개에 쌓인 숲을 내려다 보며 앉아 있는 사원의 상단부, |
스투파 내부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인용한 사진이다. |
사진을 찍을 때 느끼는 안타까움. 디테일한 장면은 잡을 수 있으나 웅대한 전체는 늘 앵글 속의 아쉬움으로 남는다. |
2층 벽면은 부처님의 팔상도를 형상화하여 얕은 양각으로 부조 되어 있다. |
족쟈카르타의 하이야트 호텔 입구. |
사원 구조의 이해를 돕기 위해 찾은 그림이다. |
쁘람빠난(Prambanan)사원
신화와 전설로 하여 신비로움을 더하는 사원이 바로 쁘람빠난 사원. |
사원 표지판 지붕이 우리네 기와와 비슷한 것이 이색적. |
시바 신을 모신 본당을 중심으로 남, 북으로는 '브라프마'와 '비쉬뉘' 신을 모시고 있고, 건물 전체는 원래 8개의 방으로 되어 있었고 신전 외벽에는 우리 눈 높이에 비슷한 여신의 모습이 연이어 있는 것이 잘 보이는 데 표정이 각기 다르고 과장된 몸매가 익살스러웠다. |
신전 벽에는 '인도와 인도네시아의 '라마나야 (Ramanaya)'이야기가 세밀하게 부조 되어 있다. 산스크리트어 문학의 대작이라고 하고 세계에서 가장 긴 서사시로 엄청난 규모를 자랑한다고 한다. |
소녀는 영원히 사랑스럽다. |
왕궁 (Kraton)
족 쟈카르타에 왕궁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지 싶다. |
왕궁의 직원은 모두 바틱으로 된 치마를 두르고 있었고, 사람 좋은 미소를 띄고들 있었다. 회랑의 기둥과 내부의 천장이 화려해 한 번 찍어 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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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Bali)
'노을은 언제나 짧았다. 해의 죽음은 언제나 짧았다. 가슴이 터질 듯한 아름다움은 언제나 찰라였다' |
바다의 신, 라우(Dewi Laut)를 숭배하는 울루와뜨 사원은 해발 75m에 세워진 것이라고 한다. |
따나롯 (Tanah Lot)해상 사원이라고 하는데 바다 위에 돌출한 조금 높은 곳에 지어진 사원이다. |
해상 사원 입구의 석문. |
호텔 앞의 해변 풍경은 격조 있는 휴식의 한 전형을 보여기라도 하듯 차분한 분위기다. 떠들썩한 우리의 휴가가 꼭이 나쁘다기 보다 너무 대조적이라 여겨진 것. |
자연은 색채의 마술사다. |
차창을 스치는 거리 풍경. 조각과 어우러진 조경이 어디에나 좋았고, 예술적 분위기를 한껏 풍기고 있다. |
시내에서 북쪽으로 시간 반 정도 달리니 표고(標高)가 높아지면서 점차 고원 지대 풍경이 나타나고, 커피, 망고, 두리안 등의 무성한 과수가 빼곡했는데 이 지역이 화산 지대라고 한다. |
발리는 의외로 농지가 많았고, 한폄 땅도 요모 조모 이용하여 논농사를 지어 인상적이었는데 역시 엽서가 있어 사 보았다. 거기도 농자천하지대본 (農者天下之大本) 인가 ? |
웃통을 벗고 '게짝 게짝'을 처음부터 끝까지 높게 혹은 낮게 소리 맞춰 외치는 게짝 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