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의 정식 명칭은 스위스연방(Swiss Confederation)이고
면적이 41,284㎢ 으로 남한의 절반 정도이며, 인구가 7,392,000 명이며 1%대의 낮은 인구 증가율을 보인다고 한다.
수도로는 행정수도 베른, 사법수도 로잔이 있다.
독일, 오스트리아, 리히덴슈타인, 프랑스 등과 접해 있고 국토의 70%이상이 산악 지대로
북서부에는 쥐라 산맥, 그옆으로는 제네바, 루제른, 취리히를 잇고 있는 평평한 대지가 펼쳐진다.
알프스 산맥에는 몬테로사, 마터호른 봉(4,477m) 등의 험준한 고봉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라인강, 론 강, 다뉴브 강의 발원이 되고 있다.
이 강들은 각기 북해(북서부), 지중해(남부), 아드리아 해(남동부), 흑해(동부)로 흘러들어간다.
사계절이 있으며 대개 한국의 기후보다 온화하며 여름에는 건조하고 겨울에는 눈이 많이 오나
심한 추위는 아니라고 한다.
4개국어를 표준으로 쓰고 있고, 각 주마다 표준 언어가 달라
지식인이면 영어는 물론이고 프랑스어, 독일어, 이태리어등이 유창하다고 한다.
각 T.V마다 각 주가 지정한 외국어를 방영하니 다국적 환경에 어릴쩍부터 쉽게 노출 된다
문맹률이 0%라고 하니 교육 여건이 굉장히 좋은 것이다.
스위스 사람들은 대개 보수적이며 자부심이 강하다고 하고
유럽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독일, 프랑스, 이태리 문화가 혼합된 다양성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스위스는 경공업·중공업뿐만 아니라 주로 국제무역과 은행업에 기초한 시장경제를 발달 시켜 왔으며
관광업은 주요산업으로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고, 스위스의 무역 역조를 메우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스위스는 사회 복지가 유럽의 다른 지역에 비해 보통 수준이라고 하는데
출생 후 만 18세까지 월 20만원 정도의 가족 수당이 있다고 하고, 7~14세까지는 어디서나 무상 의무 교육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