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게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선생님께서 모둠에서 나가면 좋겠다는 친구를 집어 보라고 하셨다. 하지만 나는 그게 친구를 버리는 것이라 생각되어서 친구를 집지 않았다............. 난 친구가 소중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친구는 내가 아프거나, 힘들 때 가방도 들어 주고 잘 위로해 주고 나에게 소중한 것이란 걸 알기 때문이다. 난 친구들이 괴롭히고 놀리고 피해를 줘도 다른 친구를 절대로 괴롭히거나 피해를 주고 놀리지 않겠다. 왜냐하면 친구를 사랑해야 착한 어린이가 되기 때문이다. 피해를 주고 괴롭히고 놀리면 그 소중한 친구도 없을 테니깐 말이다. 친구가 아프면 친구가 없더라도 또는 안 보여도 친구를 위로해 주고 마음의 편지를 보내야 친구가 좋아하고 건강해질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