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haenghwa's home

정영숙 2004/11/15 hit:20 koex.JPG (85.6 KB), Download : 0 Koex에서 쥬스를... Koex에 가면 규영이는 할아버지에게 요구가 많다. "링코에 가요." "스티커 구경 해요" 그런데 이날은 물을 먹고 싶다고 하고나서 잠시 생각하더니 깜찍하게 "물 대신 생과일 쥬스는 어때요?"

정영숙 2006/02/07 hit:16 0114CharliesBirthdayParty7[1].jpg (179.8 KB), Download : 0 0114CharliesBirthdayParty12[1].jpg (154.9 KB), Download : 0 고모부 생일 촛불도... 딸아이의 홈페이지에서 너무 귀여워 가져온 장면 도톰한 입술이 불을 끄니 더더욱. 백만불짜리 입술. 제법 분위기 파악을 하는듯 규영이는 새침하기만 하다. 너무 모양 내는 요즈음의 규영이.

정영숙 2006/02/07 hit:16 koex_1.JPG (164.7 KB), Download : 0 koex_3_1.jpg (152.1 KB), Download : 0 우리의 활동 무대 - COEX 일요일 오후면 COEX나들이가 잦은 편이다. 딱히 갈만한 데가 없기때문이고 아이들은 할아버지와 군것질 하는 재미가 있기때문이다. 광장을 어깨동무하고 가로지르는 모습이 너무 정답다.

정영숙 2006/02/07 hit:14 hyundai_1.JPG (229.4 KB), Download : 0 어떤 따뜻한 겨울 낮 현대 백화점 옥상 공원에서 또 포즈를 취해 본다. 연주하는 언니 주위를 얼마나 맴 돌았다.

정영숙 2006/02/07 hit:12 wedd_s.JPG (101.7 KB), Download : 0 미소도 예쁘게 살포시... 예쁜 딸 만드느라 분주했던 엄마 모습. 세영이는 언니보다 예쁜 것에 관심이 덜한데 그래도 머리 꾸며 주니 가만히 있네.

정영숙 2006/02/07 hit:16 wedd_sister.JPG (143.7 KB), Download : 0 wedd_k.JPG (145.2 KB), Download : 0 고모보다 더 예쁘게 단장을. 딸아이 예식에 단연 돋보인 우리 아이들. 흰 드레스, 예쁜 머리띠. 어울리는 헤어스타일... 이런 우리 가족의 모습을 남에게 보여 주는 흔치 않은 기회인 것같았다

정영숙 2005/12/18 hit:25 CharlieLauren1.jpg (132.8 KB), Download : 0 어울리는 한 쌍 한복이 의외로 잘 어울리는 딸과 사위. 이런 어울리는 모습으로 언제까지 잘 살아 가리라.

정영숙 2005/12/18 hit:17 SV301587.JPG (156.5 KB), Download : 0 SV301570.JPG (194.8 KB), Download : 0 함 오던 날(8/19) 함을 받는다는 건 예나 지금이나 설레임이다. 청 홍이 어우러져 사뭇 축제 분위기를 내었고 함을 받고, 혼서지를 받으니 비로소 혼인이 실감이 났다. 번거러운 이모든 절차가 혼인에 더욱 깊은 의미를 두어야한다는 가르침일까? 옛스런 엄숙한 멋이 있었다. 새언니가 잘 땋아 준 댕기 머리에 노란 치마, 분홍 저고리를 입은 딸의 예쁜 모습을 못 찍어 못내 아쉽다.

정영숙 2005/12/18 hit:18 SV301446.JPG (91.3 KB), Download : 0 SV301441.JPG (116.4 KB), Download : 0 꽃보다 아름다운 의미. 사위는 첫 인사 (7/3) 오면서 100송이의 장미꽃을 내게 안기며 "어머님께 드리는 겁니다" 순간 나는 솟구치는 눈물을 제어 하느라 심호흡을 거듭했다. 그감동과 따뜻한 마음을 나는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다.

정영숙 2005/11/16 hit:16 WeddingInvitation.jpg (268.8 KB), Download : 0 Invitation to my daughter's wedding 딸이 만든 자기 청첩장이 귀여워 올려 본다. 언제나 특이한 발상으로 주위를 즐겁게 하던 딸이 이제야 저를 위한 청첩장을 만든 것이다. 딸 아이의 머릿 속에는 영락 없이 반짝 반짝 별을 담고 있으리라. 딸 아이를 아껴 준 많은 이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우편을 하늘 높-이 날려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