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해를 실감하다 정영숙 2006/09/01 hit:15 tong_2.JPG (61.1 KB), Download : 0 tong_3.JPG (63.5 KB), Download : 0 정원수같은 섬 통영만을 달리다 보면 우리의 지도 다도해를 실감한다. 고운 땅에 심어진 정원수처럼 섬은 옹기종기 잔잔히 떠 있다. 지척에 예쁘게 떠 있는 섬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잘 손질된 정원을 내려다 보는 느낌이다. 디카 앨범/2006앨범 2008.08.30
달이 공원-통영 정영숙 2006/09/01 hit:17 tong_5.JPG (41.1 KB), Download : 0 tongyoung.JPG (53.1 KB), Download : 0 달이 공원-통영 예쁜 해변을 찾아 해안 도로를 달리다 만난 공원에서. 나는 졸지에 모델이 되어 버렸다. 통영은 청정 해역이기도 한데 어장이 넓게 펼쳐져 진한 삶의 냄새를 맡고 다니게 된다. 정윤경 진정 모델다운 의상과 포즈~ ^^ 2006-09-19 x 디카 앨범/2006앨범 2008.08.30
남강은 뜻밖에도 안온하네 정영숙 2006/09/01 hit:16 nam_2.JPG (53.4 KB), Download : 0 nam_3.JPG (53.0 KB), Download : 0 옛스런 돛단배 하나 오늘에 바라 본 남강은 단아, 온화, 정돈... 그런 느낌이다. 사랑하지 않으려 애쓰던 모든 것들도 함께 녹아 공연히 울먹해지며 강물을 오래 바라 보았다. 그런데 사랑스런 강이다. 디카 앨범/2006앨범 2008.08.30
남강에 비내리니, 정영숙 2006/08/31 hit:15 nongae_2.JPG (62.5 KB), Download : 0 namgang.JPG (73.1 KB), Download : 0 말 없이 거기 의암이... 산천은 의구한단 말이 하고 싶었던 남강변. 32년만에 마주 본 의암이며 남강이며... 기억 속의 의암은 이제 작은 바위가 되어 거기 그렇게 있었다. 비 내리는 촉석루 담장에서 강을 바라 보며 감회에 젖어. 디카 앨범/2006앨범 2008.08.30
논개 사당. 정영숙 2006/08/31 hit:16 nongae.JPG (33.4 KB), Download : 0 jinju.JPG (44.0 KB), Download : 0 논개를 떠올려 봄 논개의 초상이 바뀌었다고 했는데 잘 모르겠고, 36도의 기온에 소나기가 쏟아져 시야가 뿌연 것이 약간 환상적. 디카 앨범/2006앨범 2008.08.30
애잔한 강, 섬진강 정영숙 2006/08/31 hit:20 hadong_2.JPG (56.2 KB), Download : 0 hadong.JPG (55.1 KB), Download : 0 애잔한 강, 섬진강 친근하나 언제나 객관적으로 보고 싶은 고향, 거기 늘 애잔한 감을 일으키는 섬진강을 건너편 찻집에서 내려다 봤다. 이만큼의 거리에서 늘 보고 생각하려 한다. 물빛도 세월 따라 조금 바래인듯. 정윤경 생각해보니 난 엄마 고향에 한 번도 안가봤나봐. 언젠가 꼭 함께 가보고 싶은 곳~ ^^ 2006-09-19 x 디카 앨범/2006앨범 2008.08.30
정약용 생가 앞의... 정영숙 2006/08/07 hit:32 bride....jpg (184.8 KB), Download : 0 bride_2.jpg (184.9 KB), Download : 0 표정도 그럴싸하게 고모가 미국 가기 전 정약용 생가 앞에서 찍은 것이란다. 고모 카메라에서 잠 자다 이제 깨어난 세영 신랑 규영 신부. 아이들만 데리고 다니면 기발한 사진만 찍어 다니는 고모. 쿵짝도 잘 맞지. 모델이나 사진사나. 정윤경 더 웃기는 건... 세영이 뒤로 살짝 보이는 새언니의 머리카락. ^^a 2006-09-19 x 디카 앨범/2006앨범 2008.08.30
고모 배운 정영숙 2006/08/07 hit:28 farewell.JPG (44.2 KB), Download : 0 drinking.JPG (42.0 KB), Download : 0 7월 30일 인천 공항 썩 컨디션이 좋지 않은 고모를 아이들까지 공항으로 배웅 나갔다. 규영이는 이별의 아쉬움을 아는듯 기분이 조금 가라 앉고 세영이는 먹는 게 그렇게 좋은 것이다. 정윤경 정말로 규영일 가방 속에 쏙 넣어왔어야 하는건데... 제법 의젓한 것 같은 규영이, 함께 찍으면 아직 한참 아가... ^^ 2006-09-19 x 디카 앨범/2006앨범 2008.08.30
폭우를 뚫고 달려 간 힐 하우스 정영숙 2006/08/07 hit:28 lunch.JPG (44.9 KB), Download : 0 heavyrain.JPG (54.8 KB), Download : 0 폭우도 못말린 드라이브... 딸이 가기 전 콧바람 한번 쐬자고 잡은 날이 그렇게 폭우가 쏟아지던 날이었다. 뿌연 시야에 지붕을 때리는 빗소리를 들으며 특이한 드라이브. 이날 비로 강원도는 큰 물난리가 났다. 입덧으로 편치 않은 딸이 좀 먹으려나 시켜 본 대나무 통밥. 불어 오른 강물을 바라 보며 분위기로 먹은 점심이었다. 딸은 열심히 적응하며 모든 것들을 조금 그리워 하며 지낼 것이다. 정윤경 한국에 다녀오길 잘 했다는 생각 열번도 더 했어요. 입덧은 하나 나아지지 않았지만, 이젠 잘 울지도 않고, 많이 강해진 듯. ^^ 잠깐의 추억으로 .. 디카 앨범/2006앨범 2008.08.30
씽씽카 오너. 정영숙 2006/08/07 hit:28 brightness.JPG (51.1 KB), Download : 0 mycar.JPG (50.2 KB), Download : 0 씽씽카로 대장정의 동네 한바퀴 할아버지의 에스코트로 집 앞을 출발. 보도 블럭 위를 가는 동네 한바퀴는 실로 고난이도다. 힘 들어 뒤돌아 봐도 너무 예쁘네. 언제까지 꾸밈 없이 예쁜 이모습이기를 바라고 싶다. 디카 앨범/2006앨범 2008.08.30